제주민속촌은 설 연휴를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 제주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민속 연과 대나무 바람개비, 제기, 딱지를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신년운세 윷놀이와 그네타기, 지게발 걷기, 동차 타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 전통음식인 지름떡과 떡메치기, 빙떡을 연휴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직접 만들고 시식할 수 있다.
제주민속촌 전속 공연팀과 함께 하는 버나돌리기, 민속 타악기 연주, 민속 어울림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 기간 한복을 입고 방문할 경우 입장료 50%가 할인된다.
문의 제주민속촌 787-45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