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5 직장인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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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설문조사 발표

경제력과 소비능력 모두를 갖춘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직장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국내 관광지로 제주를 꼽았다.

세계적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Expedia)2019년 새해를 맞아 국내 2535세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국내여행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45.6%가 올해 가보고 싶은 도시(중복응답 허용)로 제주라고 답했다. 울릉도·독도(23.4%)2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여행의 최적기를 묻는 질문에는 5(42%)10(34%), 4(31%)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관광 성수기에 해당하는 7(5%)8(4%), 연말 시즌인 12(1%)은 상대적으로 여행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콘셉트를 묻는 질문(중복응답 허용)에는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지난해에 이어 맛집을 찾아 떠나겠다는 여행객이 43%로 가장 많았다.

연휴나 유급휴가를 활용하는 대신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더 자주, 더 간편하게 떠나겠다는 일상 여행객(32%)도 적지 않았다.

이와 함께 유명 관광지 대신 소소한 매력의 여행지를 찾겠다는 소도시 여행객(27%)과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 중인 혼행객(24%)도 많았다.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직장인들은 관광지의 비싼 물가(72%, 이하 중복응답 허용)와 유명 관광지의 여행객 과밀 현상(31%)에 아쉬움을 표했다. 여행객의 질서의식(29%)과 관광지의 위생상태(32%)에도 개선이 필요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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