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내년 12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 신임 회장에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당선됐다.
제주도사격연맹은 지난 24일 제주시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변대근 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변대근 신임 회장은 이날 3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중 21명이 참석해 진행한 투표에서 만장일치 찬성표를 얻었다.
변대근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장 임기 동안 사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 선수 발굴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제주사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
한편 제주도사격연맹은 이날 총회에서 2018년 사업 성과 보고, 2019년 각종 도내 대회 개최, 전국대회 참가 등 사업 계획과 예산안 심의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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