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 동안…우리 농산물 저렴한 가격에 판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가 설을 맞아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협 제주본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 동안 지역본부 주차장(제주시 서사로 56)에서 설 제수용품 특별 판매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 제주본부 지난 여름 폭염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오른 사과와 배 등을 시중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 당근, 양배추 등 월동채소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산 농산물들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제주한우 공동브랜드인 보들결에서 고기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제주농협에서는 과일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18년산 혼합곡(5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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