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15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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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0만 제주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하수도 사업 실현을 위해 올해에 상수도 분야 1138400만원, 하수도분야 42100만원 등 총 155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29일 올해 우선 시민들의 상하수도 관련 불편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상하수도 수리 전문요원 18명으로 구성된 ‘24시간 상·하수도 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 상하수도관 누수 및 파손, 오수 넘침 등 민원이 발생 즉시 출동해 신속하게 해결하는 등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부과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하기 위하여 상하수도 요금시스템 장비도 교체 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시는 상수도 분야에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배급수관 확장·정비 및 노후관 교체 사업 18개소에 14.3, 상수도관망관리시스템 DB구축, 누수탐사 사업 300, 6632전의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물 절약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하수도 분야에서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80구간에 대한 하수관로 흡입 및 준설을 비롯 150구간의 우수관로 및 집수구 준설, 3구간 하수관로 시설물 정비 사업을 비롯 집수구 등 하수시설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기홍 제주시 상하수도과장은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과 악취 예방, 그리고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민원 취약 및 다발 발생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상반기에 모든 사업을 완료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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