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공익사업에 대한 사회단체 및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15일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70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등록되고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단체다.
공모 분야는 ▲도민 의식개선 ▲문화·관광도시 육성 ▲자원봉사 활성화 ▲도민화합 및 갈등해소 ▲복지·인권신장 ▲통일·안보의식 함양 ▲환경보전·자원재활용 등의 공익사업 분야다.
단,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공과금, 사무관리비 등 운영비 성격의 사업, 일회성(소모성) 행사, 영리목적 또는 친목성격의 사업(회원 단합대회, 여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22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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