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고석상 변호사(58·연수원23기)가 선출됐다.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에서 22회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출마한 고 변호사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고 신임 회장은 제주제일고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제주시 인사위원회 위원과 제주관광협회 고문변호사, 제주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제주지검 혁신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고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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