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8년 빛낸 자원봉사자 자택에 ‘아름다운 家’ 현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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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홍영숙씨 자택에서 ‘아름다운 家’ 현판식을 가졌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홍영숙씨 자택에서 ‘아름다운 家’ 현판식을 가졌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병수)는 지난 29일 2018년 한 해를 빛낸 자원봉사자 3명에게 각각 금장, 은장, 동장을 수여하고 수상자 자택에 ‘아름다운 家’ 현판을 부착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금장 수상자인 홍영숙씨(55·여·대포동)는 어려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 지난 1년 동안 569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은장을 받은 김광녀씨(48·여·중문동)는 재난재해 지역 복구작업 등 554시간의 봉사 활동을 벌였다.

동장을 받은 홍복자씨(58·여·대정읍)는 어려운 가구 밑반찬 제공 등 485시간의 봉사 활동을 기록했다.

김병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22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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