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콘텐츠코리아랩 구축 지원 사업' 공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활용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활용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구축 운영 지원 사업’ 에 공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을 활용해 문화콘텐츠 장르간 융합에 기반한 공동 창작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플랫폼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풍부한 제주의 문화자원을 다양한 융복합 문화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도록 창작자, 예비창업자 등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제주지역에는 창의적 인재(제주지역 특성화고 5개교, 스타트업협회 170개 기업, 제주IT프리랜서 커뮤니티 2010명, 문화이주민 등)가 활동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산업 인프라,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 훈련 등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제주형 문화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시에 국비를 확보해 기본 인프라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