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남재섭)와 은파악기(대표 박상완)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이어지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기부 행사와 우리나라의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폭넓게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 원포인트 레슨 ‘롯데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총 25명의 학생이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까지 총 4장르에서 개인지도를 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랑 나눔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제주도의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는 은파악기에서 기부한 바이올린 2대와 첼로 1대에 대한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지역 소년소녀 가장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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