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제주TP)는 제주본초협동조합(대표 구자권)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개발한 제주보리누룩 마스크팩인 ‘자이라 더 레드’가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본초협동조합과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연구를 진행해 ‘보리누룩 추출물을 이용한 항염증 조성물 및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이라는 제하의 특허 1식에 대한 출원을 완료했다.
이어 관련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1차 자극평가, 세포 독성평가 등 안전성 평가까지 마쳐 실질적으로 중국시장 공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것이 제주테크노파크의 설명이다.
제품화에 성공한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중국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와 마케팅에 착수했다. 다음 달부터는 위생허가 취득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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