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장품 베트남 하노이 진출…공식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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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 제주화장품이 진출해 베트남시장 공약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는 베트남 하노이지역 화장품 MEEIN(미인) 매장 내에 제주화장품 숍인샵 코너를 공식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과 한국SG에네시스는 협력체계 구축해 지난 1년 동안 제주화장품의 시장성과 제품성을 조사하고 브랜드를 발굴하는 등의 노력 끝에 베트남 현지 진출을 이뤄냈다.

베트남 하노이지역에 4개소가 개설돼 있는 화장품 브랜드 매장인 MEEIN(미인)은 화장품 전문 프랜차이즈로 올해 20개 매장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현재 제주화장품 3개사(파라제주, 헬리오스, 프럼제주) 제품이 숍인숍에 입점해 베트남 소비자에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진흥원은 앞으로 도내 업체를 추가로 모집해 베트남시장에 추가 진출할 계획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주의 청정제품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욱 다양한 제주화장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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