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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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재단 주관, '제주 원도심 발자취' 展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산지천갤러리서

산지천 빨래터’, ‘한라신문사와 동백다방’, ‘칠성통 도로 포장 개통식’. 과거 제주시 일도 1동의 모습이다. ‘동문공설시장’, ‘복원된 산지천 광제교’, ‘2018 탐라문화제’. 오늘날 제주시 일도 1동의 현주소다. 제주시 일도 1동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제주도 문화원연합회·제주시 일도1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해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산지천갤러리에서 열리는 일도1동역사문화 발간기념 화보전인 제주 원도심의 발자취전시회를 말한다.

전시는 일도1동역사문화지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도1동역사문화지는 제주도문화원연합회(회장 신상범)2007년부터 꾸준히 제주지역 읍면 역사문화를 기록하는 사업을 해왔는데, 이 내용을 바탕으로 꾸려진 책자다. () 역사문화지 편찬 사업의 하나로 첫 번째로 출간된 것이다.

일도 1동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 자연, 지리, 역사유적, 지명유래, 행정, 교육, 산업, 문화, 민속, 의식주, 원로구술 등이 수록돼 있다. 전시 역시 화보로 이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제주지역 옛 모습과 생활문화의 흔적들을 모아 전통문화 일번지의 명성을 재현하고, 새로운 명물로서의 일도1동의 역사와 현대를 비교해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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