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법 부장판사 이하 전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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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오는 25일자로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4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에 김현룡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와 최석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박준석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가 발령됐다.

또 서울중앙지법의 노현미·심병직 판사, 서울북부지법 박재경 판사, 대전가정법원 방선옥 판사, 부산지법 동부지원 서근찬 판사가 부장판사로 승진, 제주지법으로 발령됐다.

또 남현 부산지법 서부지원 판사가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에, 정영민 광주지법 판사가 제주지법에 각각 임명됐다.

한편 제주지법의 김진영·한정석 부장판사는 의정부지법으로, 신재환·이진석 부장판사는 인천지법, 임대호 부장판사는 대전지법, 제갈창 부장판사는 부산지법 동부지원으로 발령됐다.

또 장수진 판사는 의정부지법으로, 송재윤·황미정 판사는 인천지법, 김봉준 판사는 수원지법 평택지원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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