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음식점 주인을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중국인 A씨(28·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6시10분께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음식점 주방에서 업주 B씨(43·여)와 머리채를 잡고 다투다 흉기를 들고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몸이 아프다고 호소했지만 B씨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다투다 흉기로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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