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 처음 한국사 1,2 /글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그림 뭉선생, 윤효식, 캐릭터 이우일
한국사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희소식이다. 160만 독자를 사로잡은 초등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더 재미있고 왁자지껄한 한국사 신간 ‘용선생 처음 한국사’로 어린이 친구들을 찾아왔기 때문이다.
책은 구석시 시대부터 방탄소년단 뉴욕 공연까지 한국사의 주요 흐름을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초등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분량인 두 권에 담았다. 또한 핵심을 찌르는 재치있는 삽화로 내용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본문 글자에도 디자인을 넣어 역사적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려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난생처음 한국사를 읽으려는 친구, 재미없는 책은 손도 안 대는 친구, 역사를 덮어놓고 어렵다는 친구, 세기, 왕권, 개화 등 기본적인 역사 용어를 모르는 친구들도 어느새 ‘용선생 처음 한국사’를 다 읽고 어렵지 않게 한국사의 흐름을 그려낼 수 있다.
부담 없이 끝까지 읽어 낼 수 있도록 가볍게 두 권 분량으로 구성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 앞서 익혀두면 좋을 우리 역사의 핵심적인 큰 줄기와 역사 용어 뜻풀이까지 담아냈다.
한국사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펼치고, 보는 내내 즐겁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다.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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