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0시30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소재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2개 동 중 분만사(390㎡)와 육성사(273㎡) 등 2개동이 소실됐고, 어미돼지 31마리와 새끼돼지 350마리 등 381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51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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