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상해대표처는 최근 중국 상해시 현지에서 도내 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100여 개의 바이어 중 엄선된 6곳과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의 1대1 상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바이어들은 청정 제주의 원료를 사용해 생산되는 제주 화장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제주도는 중국시장 제주상품 수출 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비 5억7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경제통상진흥원 상해대표처 관계자는 “제주기업과 중국바이어와 만남을 확대 추진하고 중국시장에서 제주기업 해외지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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