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 12번째 선수로 뛴다.
제주는 양윤경 시장이 지난 8일 안승희 단장과 조성환 감독 등 구단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시장은 “도내 유일의 프로 스포츠 구단인 제주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데 힘을 불어넣고 싶었다. 올해 제주가 목표하는 K리그1 우승과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해 함께 뛰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는 오는 14, 15일 이틀간 서귀포시청에서 2019시즌 연간회원 가입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연간회원권 온라인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검색해 하면 된다.
문의 제주 사무국 90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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