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창업기업의 보유기술을 진단하고 강한 특허를 발굴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IP(지식재산)나래프로그램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IP나래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이거나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인 도내 중소기업 중 자체적으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느 기업이든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기술은 있지만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특허를 보유하지 못한 창업 중소기업에게 지식재산 인프라 및 유망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9개 기업을 모집·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1차 정시모집에서는 5개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한도는 총 컨설팅 수행비 2500만원 이내이며, 총 수행비의 30% 범위(현금 15%, 현물 15%)의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22일까지 온라인(http://biz.ripc.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1661-1900 또는 759-2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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