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생태교육용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시와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와월드는 제주 돌하르방 콘텐츠인 ‘꼬마하르방 제돌이’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 곶자왈과 신화’를 모티브로 제주 첫 홀로그램 뮤지컬 ‘스토니즈’를 탄생시킨 ㈜시와월드와 손을 잡고 제주생태를 테마로 하는 교육용 콘텐츠 ‘꼬마친구 스토니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꼬마친구 스토니즈는 제주 문화 원형 돌하르방 캐릭터와 3D 애니메이션, 실사 촬영 콘텐츠(인형탈, 다큐멘터리)가 융합된 프리스쿨 대상의 생태교육 콘텐츠다.
TV는 물론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뉴미디어 매체에서도 방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2월까지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