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일원 지적재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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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 312-1번지 일원 토지(329필지 28만4718㎡)에 대한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 위해 오는 14일 오후 6시 하례1리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서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GPS 등의 첨단 장비로 측량해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주민설명회에 이어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고시 후 현황측량, 경계 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조정금 수령 및 통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는 2020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재은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7개 지구(3270필지)에 대한 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문의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760-327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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