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서귀포시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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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중학생과 대학생을 연계해 학력 증진과 진로 지도를 하는 ‘2019 겨울방학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월에는 10일부터 23일까지 안덕중학교, 위미중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서귀포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 학생 84명(멘티)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생 12명(멘토)이 12개 반으로 나눠 해당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대학생 멘토 5명이 서귀포여중과 안덕중을 방문해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진로 및 진학 상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학생 멘토 1명이 1개 반(5명~10명)을 맡아 전공별로 돌아가며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4과목을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4개교에서 7개반, 이달에는 2개교 5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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