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결심, 금연캠프가 돕는다…올해 24회 운영
금연결심, 금연캠프가 돕는다…올해 24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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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캠프가 올해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4박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이용을 안내하는 금연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금연캠프는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을 체계적으로 끊을 수 있도록 4박5일간 합숙하며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다.

올해 총 24회가 운영되며, 1회당 입소인원은 5~1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캠프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이 금연상담 및 교육, 폐기능 검사, 종합혈액검사 등 건강검진, 금연상태평가, 심리평가 등이 진행된다.

금연캠프 수료 후에도 6개월간 개인 맞춤형 금연상담, 약물처방 안내, 스트레스 관리 및 금연보조제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도내 성인흡연율은 23.1%로 전국 평균 21.4%보다 높은 상황이다.

문의=제주금연지원센터(758-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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