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생한 삶 드라마 프레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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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협 제주도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14~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서
고봉수 作, 이른 아침 분주한 농민들.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2019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6·13 지방선거,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제주 4·3 70주년 추념식, ‘푸른 눈의 돼지 신부맥그린치 신부 장례미사,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등.

지난해 제주지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이다. 신문과 방송으로 보도되기도 했지만 사진보도를 통해서도 오랜 시간 도민들 마음에 각인되기도 했다.

이처럼 생생한 삶의 드라마를 보도사진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회장 강희만)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2018 보도사진전을 연다.

이번 보도사진전에는 제주도사진기자회 소속 6명의 기자들이 제주지역 현장을 누비며 취재한 사진 80여 점이 전시된다.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를 비롯해, 6·13지방선거에서 당시 후보들이 선거 활동을 하는 모습, 문재인 대통령이 4·3 유족에게 건네는 위로의 손길, 제주시 도두동에서 발굴된 4·3 행방불명희생자 유해를 설명하는 연구실장의 모습 등 다양한 주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제주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생태, 도민들의 일상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기록도 빼놓지 않았다.

강희만 회장은 올해도 역사를 기록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부단한 노력을 곁들여 정확하고 빠르게 사실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진전에는 제주, 한라일보,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등 지역일간지와 뉴스통신사 등 총 5개 언론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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