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본부 7개 팀 1TFT서 2본부 6개 팀 개편
간부인원 줄여 관리 비율 정원 20% 이내 유지
간부인원 줄여 관리 비율 정원 20% 이내 유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12일 재단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3본부 7개 팀 1TFT단 체계가 2본부 6개 팀으로 개편됐다.
재단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통해 팀장급 이상 간부인원 4명을 줄여 관리인력 비율을 정원 20% 이내로 유지하는 실무 중심의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재단은 본부장 4명, 팀장이 9명으로 정원 대비 관리직 비율이 27%를 넘어 공기업 기준치를 넘어섰다.
또 관리직 겸직이 잇따르며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조직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인력 배치에 나서 관리직 비율을 적정 기준에 맞추고,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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