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양식 '스마트폰'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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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구원, 스마트 양식 연구 본격 착수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올해 스마트 광어 양식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광어 양식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양식장의 수온과 수질환경, 사료 공급, 적정 출하량 등을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신기술이다. 기존 데이터를 전산화하고, 자동 기계장치를 설치하면 광어 양식을 외부에서 24시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연구원은 12일 전남대학교가 주관하는 산·학·연 공동연구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실현할 스마트 수산양식연구센터 구축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69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수산양식 기술개발과 전문 연구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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