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안장학회, 매년 장학금 2000만원…올해까지 1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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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종합건설 휴안(休安)장학회(회장 김창건)가 매년 제주지역 고교 졸업생 3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휴안장학회는 올해 오현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 3개 학교 졸업생 1명씩을 선정해 대학 등록금 전액과 최신형 노트북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휴안장학회는 2015년부터 도현종합건설 주택브랜드인 휴안(Huan)’ 분양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도내 고교 졸업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20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

김창건 휴안장학회 회장은 단순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학생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자신이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안장학회는 이와 함께 모델하우스 개관 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휴안은 ‘Home, Real Home’이라는 슬로건으로 편안하고 편리한 주택을 공급한다는 원칙 아래 합리적인 분양 가격, ‘통합관리시스템이라는 사후관리 서비스로 집다운 집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연동휴안2차를 분양 중이며, 3월부터 영평휴안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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