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 이달부터 반려동물 분양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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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달부터 동물보호센터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보호센터 내 시설물 정리 및 동물 질병검사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반려동물 분양을 재추진하고 있다.

반려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경우 보호센터 운영시간(월~목 오후 2시~3시, 토 오전 11시~12시)에 방문해 입양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입양 시 별도 비용은 없다.

현재 동물 입양은 보호센터에 입소한 동물의 보호자를 찾는 기간(10일)이 경과해도 보호자에게 반환되지 않은 동물에 대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보호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입양 동물의 병원 진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백신접종, 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등이며, 비용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까지, 20만원 미만인 경우 소요액의 50%, 중성화 수술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입양비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동물병원 진료내역서와 영수증, 통장사본을 첨부해 보호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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