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민간기업 정기채용 지원사업 및 전문 직업상담사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1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간기업 정기채용 지원사업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구인업체를 파악해 고용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등을 매칭해 주는 채용대행 서비스다.
전문 직업상담사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가 일반구직자 및 청년층·특성화 고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업지도를 실시하고,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으로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취업지원서비스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영업소 소재지가 제주지역으로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직업소개사업자에 해당한 기관(단체)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제주도 일자리과(710-4459)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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