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오는 27일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교실’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음악줄넘기를 원하는 주민과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음악줄넘기 교실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까지 보건소 힐링센터에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음악줄넘기 교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여러 가지 댄스 동작을 가족과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다리의 힘을 높이고, 심폐 기능이 강화되는 등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고인숙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은 “음악줄넘기 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시작으로 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증진팀(760-6196).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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