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강습관을 개선하고 관리를 지원해 주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결과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주민이다.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20명 모집.
문의 서귀포보건소 760-604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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