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불법 숙박업소 근절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불법(미신고) 숙박업소 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불법 숙박업소 단속 보안관 4명을 위촉해 주 1회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다가구주택, 미분양 타운하우스, 농어촌민박 등 318곳을 점검해 28곳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형사고발 했다.
정윤창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민·관․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과 불법 숙박업소 근절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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