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기록덕후의 동고동락 올레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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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기록을 테마로 두 번째 올레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레캠프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베이스캠프로 운영된다.

올레캠프 참가자들은 제주 식자재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하고, 제주올레 아카데미에서 교육받은 길동무와 해당 코스를 지키고 관리하는 올레지기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발견하는 기록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기록덕후의 동고동락 올레캠프에서는 다채로운 풍광을 뽐내는 제주시권 18코스, 서귀포시권 1코스, 3-B코스, 8코스를 34일 동안 매일 한 코스 또는 일부 구간을 걷는다.

참가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인생 사진 촬영, 미션 수행하기 등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후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느린 우체통으로 보낼 나에게 쓰는 편지’, 기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 등을 통해 서로 한 발짝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3·1100주년 기념 함께 걷는 100주년, 평화의 길을 잇다행사에 참여해 서귀포항일운동의 흔적이 남아있는 중문 법정사를 지나는 제주올레 8코스를 서명숙 이사장과 함께 걷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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