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주제 기당미술관서 오는 27일 시작으로
서귀포시는 공립미술관 3개소(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 ‘기증’을 주제로 한 미술관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예술의 두루나눔’으로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향연 : 기당을 만들어온 사람들’展이, 내달 6일부터 5월 5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변성근 기증 작품’展이, 4월 24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중섭미술관에서 ‘나눔의 행복, 아름다운 동행’展이,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아름다운 선물’展이 펼쳐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증된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며, 미술관별 상호 협력 및 유기적인 연계운영으로 서귀포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쉼표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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