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귀승마클럽,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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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귀승마클럽(회장 양정순)은 지난 12일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1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진흥포럼(대표 의원 이승아)은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체육의 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송승천 제주도씨름협회장 등 체육계 인사 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조선대학교 김민철 교수는 “전국에 체육 중학교 11개교, 체육 고등학교는 15개교가 있지만 제주지역에는 전무하다”며 “운동선수 육성과 선수 수급, 비인기 종목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에 맞춤형 체육 중·고등학교 설립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제주지역은 숙박 시설과 관광시설이 다른 지역보다 우수해 아시안게임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메 가스포츠대회 유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아울러 생활 체육대회와 연계한 스포츠 관광축제를 개최하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아 대표 의원은 “체육진흥조례를 개정해 현재 20명인 체육진흥협의회 인원을 30명으로 확대하면서 체육 정책에 대한 참여의 폭을 넓히고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체육계의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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