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읍·면·동 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道, 읍·면·동 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읍·면·동 균형발전사업 및 권역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별 저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지역 간 공공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부터 총 32개 사업(사업비 77억 원)이 추진돼 왔다.

올해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는 총 21개 사업이 접수돼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사업 컨설팅, 지역균형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7개 사업(14억원)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의료영역 분야 등은 전문영역으로 주민들이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다 확대된 권역별 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지원 사업 ▲제주문화중개소 운영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제주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사업 등 5개 권역 4개 시범사업(5개년 총 124억 원 투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계층간 불균형 문제들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가장 기초적인 단계”라며 “균형적인 발전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