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공선출하회, 전국 우수 생산자조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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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 곱들락 노지감귤 공선출하회(회장 현국남)가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18년 우수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후보로 추천돼 본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출하하는 2000여 개 공선출하회 중에서 2018년 상·하반기 우수 조직상을 수상한 조직 20개소 중 10개소를 추천받아 공동선별·출하실적, 품질관리, 조직운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1개소, 본상 2개소를 선정하고 있다.

남원농협 곱들락 노지감귤 공선출하회는 20081월에 결성돼 현재 회원수는 559명에 이르는데, 2018년도 사업 결과 유실적 회원수 348, 공동계산 실적은 98억원에 달했다.

특히 출하계약서에 의한 농가별 입고일 지정으로 출하 순서 및 출하 물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50% 이상 출하 원칙을 준수하고, 1년에 50% 미만 출하 시 제명 조치 등의 엄격한 운영 관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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