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천리 주거지-방주교회 연결 도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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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주거지역과 방주교회를 연결하는 도로가 확장된다.

서귀포시는 최근 3000만원을 투입해 상천도시계획도로(중로3-5-6호선) 450m 구간에 대한 확장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대상 구간은 2005년 6월 지정된 도시계획도로로 주민은 물론 방주교회, 본태박물관, 카멜리아힐 등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이 빈번한 도로로 폭이 4m~5m로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다.

서귀포시는 오는 5월까지 도로 종·횡단면 결정 및 우수처리계획 검토, 교통시설물 계획 등 실시설계 용역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도로 폭을 15m로 확장하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성철 서귀포시 도시과장은 “도로가 넓어지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29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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