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서
선수 등 1000여 명 참가…국내 최대 규모
선수 등 1000여 명 참가…국내 최대 규모
전국 수영인들이 제주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수애기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23, 24일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0명(제주 500명·도외 100명)의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모두 1000여 명이 참가,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경기는 학생부, 성인부 2개 부로 나눠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혼계영, 혼성 혼계영, 계영 등 7개 부문에서 치르게 된다.
대회 규칙은 국제수영연맹(FINA)과 대한수영연맹이 정한 룰에 따른다.
시상은 3위까지 이뤄지며, 개인전은 상장과 메달이, 단체전은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편 제주도수영연맹은 지난해 13회 대회 도중 전산장비 고장으로 전광판과 터치패드 없이 경기를 치러 선수와 학부모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문의 제주도수영연맹 711-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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