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 초청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제주는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호텔 더원 컨벤션홀에서 2019 팬 초청 미디어데이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환 감독과 김동우, 윤일록이 참석해 제주지역 언론·미디어 담당자,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조성환 감독과 김동우, 윤일록은 이 자리에서 올 시즌 출사표와 함께 언론·미디어 및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성환 감독은 “이번 시즌 성공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선수들과 거짓 없는 땀방울을 흘렸다.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비상의 시작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의 아들’로 기대를 모으는 김동우는 “고향팀에 와서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제주도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20일부터 SNS를 통해 2019시즌 연간회원 구매자 중 미디어데이에 참가할 50여 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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