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 제주체임버임버오케스트라, 제주빌레앙상블
올해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 제주체임버임버오케스트라, ㈔제주빌레앙상블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정문화회관은 국비 2억8800만원을 확보해 품격 있고,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마로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지역 유일의 현악오케스트라단으로 구성됐다.
또 제주빌레앙상블은 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은 4월경부터 우수 레퍼토리 공연, 창작 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본격 진행된다. 전통 예술 교육 프로그램, 클래식 우수 청소년 발굴 육성 프로그램, 악기 제작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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