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시 일원에서 전남 장흥군과 서귀포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열었다.
양 도시 초등학생 24명은 항공우주박물관, 유리의 성, 감귤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 활동을 하며 우정을 쌓았다.
이번 교류 행사는 서귀포시 초등학생들이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2박3일 일정으로 장흥군을 방문한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서귀포시와 장흥군 간 홈스테이 교류는 2012년 처음으로 시작됐고 이번까지 총 240여 명이 참여했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39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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