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평등한 기회 소망 함께하겠다”
文 대통령 “평등한 기회 소망 함께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유한대 졸업식 축사서 강조…대통령의 전문대 졸업식 참석은 역대 두 번째

문재인 대통령은 21누구나 평등한 기회 속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노력하는 만큼 자신의 꿈을 성취할 수 있는 사회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사립전문대학인 유한대학교 졸업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모든 청년들의 소망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전문대 졸업식에 참석한 것은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충청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얼마든지 기성세대에 도전하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는 자신감만은 꼭 가슴에 담아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젊음 그 자체가 4차 산업혁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앞선 세대가 이룩해 놓은 것들을 해체하고, 새롭게 융합하는 창의적인 사고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라고 역설했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변화하지 않는 시대나 나라는 없다며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