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제20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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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화성시 U-15에 2-5 패
21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서귀포중과 화성 U-15의 결승전 모습.
21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서귀포중과 화성 U-15의 결승전 모습.

서귀포중학교(교장 양덕부)20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중은 21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화성시 U-152-5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이날 서귀포중은 전반 19분 최현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29분과 추가시간 1골씩 내주며 1-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추격하던 서귀포중은 후반 16분 김인하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2-2 동률을 이뤘으나, 후반 30분 이후에만 3골을 헌납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 대회에 출전한 도내 팀인 제주중은 4, 제주제일중은 8, 오현중과 탐라FC16, 제주중앙중은 예선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서귀포중을 준우승으로 이끈 김민건은 우수선수상을, 강지성은 수비상을 각각 받았다.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개 시·24개 팀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건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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