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국제크루즈선 첫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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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 다음 달 처음으로 국제크루즈선이 들어온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오전 8시께 영국 선적 148000t급 퀸 메리 2호가 미국과 유럽 관광객 2400명을 태우고 서귀포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입항한다.

퀸 메리 2호는 지난해 5월 준공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처음 입항하는 국제크루즈선이다.

퀸 메리 2호는 이날 오후 6시 홍콩으로 출항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크루즈 제주 입항계획은 제주항 280, 강정크루즈항 154회가 잡혀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여행상품의 온라인 판매 금지 한국발 전세기·크루즈 금지 롯데그룹 계열의 롯데호텔·백화점·면세점 이용금지 등 이른바 ‘4불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중국발 크루즈 입항 재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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