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안에서 초등학생 한글 해독력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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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6일 한글교육 책임제 교사 연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등학교 1학년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글교육 책임제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사 연수는 한글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모든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한글 해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강사진은 제주 초등교사로 구성된 기초학력지원단이다.

연수 과정은 읽기 부진의 이해, 한글 기초 지도의 실제, 받침 교수 및 낱말 읽기, 한글 진단 등으로 구성됐다.

한글 지도법과 더불어 한글 지도를 위한 다양한 교재·교구, 기초학력지원단이 개발하고 있는 한글 쓰기 자료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출발점인 한글 지도에 대한 학생 맞춤형 지원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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