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제주 해안에 中 참가자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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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新보 국제청정에코마라톤 홍보대사
펑춘타이 주제주 중국총영사 대회 참가자 격려

아름다운 제주 해안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 뜻 깊은 행사에 앞으로도 중국인들이 꾸준히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 제주보 국제청정에코마라톤 명예 홍보대사인 펑춘타이(馮春臺) ()제주 중국총영사도 이날 대회가 열린 제주시 조천운동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펑춘타이 총영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으로 손꼽히는 제주 해안을 느낄 수 있어 중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보며 달리는 데에 중국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일정 탓에 아쉽게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그는 학창시절 육상선수로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에 도전할 생각이었지만 일정상 불참하게 됐다이번에 해안을 달리며 자연보호에 대해 직접 알릴 수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인들에게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펑춘타이 총영사는 저탄소 정책을 지지하며 평소 제주를 찾은 자국민들에게 환경보호를 호소하고 있다.

20161월 주제주 총영사로 부임한 그는 제주와 중국 각 지역 간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끌어내면서 제주와 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9년 중국 외교부에 처음 발을 들인 펑춘타이 총영사는 한국에서 15, 평양에서 8년 등 한반도에서 총 23년을 근무한 한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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