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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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와 서귀포시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가 공동 주관한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가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렸다.

물품을 재사용(활용) 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중고물품 나눔장터 ▲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서귀포 칠십리부산물비료 홍보 및 판매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별 배출제 홍보장터로 진행된 가운데 시민 1000여 명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서귀포시는 이날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 242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기탁하기로 했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는 6월과 10월에도 추가로 환경 나눔장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29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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