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포근하고 비 자주 내릴 듯
올해 봄 포근하고 비 자주 내릴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올해 봄 제주지역은 포근하고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이 24일 발표한 제주지역 3개월(3~5월)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3월 제주지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기온은 평년(9.6~10.4도)에 비해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량은 평년(82.8~133.7㎜)와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평년(13.9~14.7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일시적으로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꽃샘추위’를 보일 때가 있겠다.

5월 역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17.9~18.5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다만 가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은 평년(103.5~174.9㎜)와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